[뉴스] 이소 미츠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지구 밖 소년소녀 애니메이터 이노우에 토시유키 참여!

 

이소 미츠오 감독의 감동의 신작!

 

기사 전문

애니메이션'전뇌 코일'로 유명한 이소 미츠오 감독의 신작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지구 밖 소년소녀'가 전, 후반 편으로 극장 상영된다. 6화로구성된이시리즈는 2022년 1월 28일에 전편, 그리고 후편은 2022년 2월 11일에 2주 동안 한정 상영된다. 또한 블루레이 디스크와 DVD가 영화 개봉과 동시에 극장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집보도와 함께'전뇌 코일', 'GHOSTINTHESHELL/공각기동대'에참여한이노우에 토시유키가 메인 애니메이터로 나선다.

PV는"전뇌 코일"로시작한다.

2045년 인공지능(AI) 이 발달하면서 우주정거장 주변을 날아다니는 드론 등의 공간이 그려지고 소년소녀가 등장한다."미래는 세븐 포엠에 달려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대사를 말한다. 등장하는 인물의 출연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소 감독은"저는밝고흥미로운우주와 미래를 애니메이션 무대로 그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내가 이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첫 번째 이유입니다. 우주와 미래에 대해 요즘은 어두운 디스토피아 밖에 없는 것 같지만, '지구 밖 소년소녀'에서는 평범한 중학생과 초등학생들이 뛰어들 수 있는 짜릿한 모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번 우주에는 편의점과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를 많이 기대해주세요."

캐릭터 디자이너 요시다 켄이치는"우주에 갈 필요가 없다. 꿈꿔도 소용없다. 현실을 봐라. 실패할 테니 하지 마라. 현실적 인부정적 의견이 많이 나오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이소 씨와나둘다'그럼 우주로 가자'라고, 이 작품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경험해 보세요.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 없습니다."

이노우에 씨는"애니메이터로서 이소 미츠오는 일본, 아니 전 세계 애니메이션사에서 이름을 날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초대를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라는 건거짓말이에요. 사실, 저는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전뇌 코일'에서 그의 주문에 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그 빚을 갚기 위해 이영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기 대해 주세요!"

'지구 밖 소년소녀'는 이 소감 독이 2007년 방영된'전뇌 코일'이후 약 15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이번 영화 제작을 위해 설립된 스튜디오인 Production+h. 에 의해 제작된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모든 사람이 우주로 갈 수 있었던 2045년을 배경으로 달에서 태어난 아이들과 지구에서 여행 온 아이들이 일본 우주정거장'안신'에서 만나게 된다.

 

이소 미츠오 감독의 15년 만의 신작

 

안녕하세요. 고무스입니다. 이소 미츠오 감독의 신작 PV가 나왔습니다. '지구 밖 소년소녀'라는 작품인데요. 15년 만에 이 소감 독의 신작이라 개인적으로 기대가 높습니다. 특히 일본 내에 애니메이션 업계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애니메이터 이노우에 토시유키 씨가 메인 애니메이터로서 참가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노우에 씨는 베테랑 애니메이터로서 공각기동대 극장판(1995), 에 반 게리 온 Q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터의 애니메이터라고 불리는 만큼 미려한 작화와 부드러운 동작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죠. 그러한 베테랑 애니메이터가 메인 애니메이터로서 참가한다는 것만으로 화재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이노우에 씨는 이번 작품의 포부도 같이 이야기했는데요. 애니메이션 전뇌 코일 작업때 이소감독의 주문에 확실히 답하지 못했던 빚을 갚으러 나왔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힘을 쓰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들리네요. PV에 나온 작화만으로도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 납니다. 극장판이고 동화에 힘을 쏟는 이소감독인 만큼 작화에 대한 기대가 크게 다가오네요.

작품 관련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최근에 디스토피아적인 우주 표현이 많기에 이 작품을 기획했다는 이소 감독의 말을 들으니, 이소 감독의 전작 '전뇌 코일'과 같은, 활기찬 모험 활극이 될 것 같습니다. 각본 역시 이소 감독이니 소년 소녀들의 성장 이야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전뇌 코일'이 스토리적으로도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요시다 켄이치의 캐릭터 디자인 역시 관심을 끌었는데요.'오버맨 킹게 이너', '교황 시편 에우레카 세븐'과같은그의 미려한 디자인은 PV에서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림체는'에우레카 세븐'과'전뇌 코일'의 중간 정도되는 거 같네요. 요시다 켄이치는 출신이 애니메이터인 만큼, 애니메이션에 적합한 디자인을 해왔습니다. 일러스트와 같이 움직임이 없는 그림보다는 화면안에서 움직여야 그 디자인이 살죠. 짧은 PV였지만 인물들의 개성이 보이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총평

전작 '전뇌 코일'을 정말 재밌게 본 만큼 이번작에 대해 기대가 큽니다. 극장 개봉이 짧게, 그리고 두번에 걸쳐서 상영하는 것을 보니 TV판을 선행 공개하는 것 같네요. 애니메이터들을 공개 구인하는 것을 보니 아직 제작 자체가 많이 진행된거 같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이소 감독인 만큼 애니 작화와 스토리에 시간과 공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이소 감독은 비록 한 작품이지만 그 개성과 세계관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 아직까지 '전뇌코일'이 회자되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잘 만든 작품인지도 알 수 있죠. 하지만 조금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지금 애니메이션 트랜드에도 잘 맞을 것 인가라는 문제입니다. '전뇌 코일' 역시 스토리와 작화에 호평을 받았지만 실제적인 인지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최상급의 작품인데 안 유명한 케이스인거죠. 이번 '지구 밖 소년 소녀'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이소 감독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